고객후기

[뉴욕여행중 병원 방문기/어시스트카드] 어시스트카드 여행자보험 트래블케어 내돈내산 후기

단기여행 북아메리카 / 미국 Grace

안녕하세요ㅎㅎ

오늘은 2주전 다녀온 뉴욕 자유여행에서

병원을 다녀온 스토리를 풀어볼까 합니다!


저는 항상 해외여행 가기전에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데요!

이번에는 미국과 캐나다 2주 여행이기도 하고

예전 그랜드캐년에서 한국인 사고이후로는

보험금액이나 보장내용을 더 살피게 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남편과 찾아보고 알아보다가

어시스트 카드로 가입했어요!



해외여행중에 피치못하게 병원을 가는 일이 있는데요

예전 보라카이 여행에서 치과를 방문하고는

두번째로 뉴욕에서 병원을 가게 되었어요ㅎㅎ


인천에서 뉴욕으로 오는 직항을 타고

심지어 일등석을 타고 온 여행이라

피로도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시차적응과 낯선 곳에서의 잠자리가 불편했나봐요


​호텔에서 제공되는 베게도

저에게는 너무너무 높아서 2개중에 하나만 베고

그마저도 힘들어서 베게 없이 잤었는데

어깨에는 계속 무리가 된건지

오른쪽 어깨가 너무 아파서

여행이 너무 어렵더라구요ㅠㅠ


​사실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은데

여행할 시간도 부족한데 병원이라니!!!


​하지만 도저히 고통을 참지 못하고 병원으로

ㅠㅠ


병원 방문전 지불보증이 가능한 어시스트라서

먼저 카톡으로 편하게 상담을 했어요!!


뉴욕에서는 오전 6시 34분으로 

한국은 오후 7시 34분이였는데

보통 5시나 6시에 상담을 마감하는 보험사와 달리

어시스트는 24시간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해서

너무너무 편해썽요ㅠㅠㅠ

(첫 가입이였지만 앞으로 평생 어시스트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엄청 신속하고 꼼꼼한 어시스트!

성격급한 나에게 정말이지 안성맞춤이고

내가 연락하고 예약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감사했다ㅎㅎ


지불보증이 되는 병원을 알아봐주셨으나

맨하탄 미드타운인 숙소에서 옮겨야해서

다시 알아봐줄 수 있는지 부탁드렸고

정말 기가막히게

묵고있는 숙소 옆건물이여따!!!!!


하지만 카톡을 드린날(12일)이 그 숙소를 퇴실하고

다운타운으로 옮기는 날이라서

다음날(13일)로 예약해주셨는데

다시 미드타운까지 오기가 힘들것 같아

12일에 병원으로 직접 방문해서

보험사 통해서 내일 예약했는데

오늘 가능하면 진료를 부탁한다고 데스크에 요청!


​그래서 다음날 예약한것을 확인하고 접수해쥼

룰루

(어깨가 갱장히 아프지만 극강의 효율을 중시함)



사실 시간도 부족하겠지만

해외병원은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커서

가지 않게 되는데

든든하게 어시스트 카드로

여행자보험을 넣고 갔기에

당당하게 방문했슴다ㅎㅎ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병원의 이미지에서

조금 시골병원같은 느낌스


여긴 세계최고의 도시 뉴욕이랍니다,,

게다가 맨하탄 한복판에 있는 병원이란거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가림막을 해두고 접수 및 결제를 해주셔따



병원에서 미리 이름부터 서류작성을 하고

다른 종이를 또 여러장 줬었는데

기재사항에 가족병력도 있는데

충격적인 질문을 들은 바로 이 종이

ㅋㅋㅋㅋㅋㅋ


5년전 아빠가 대장암 수술을 하시고

현재는 완!치! 하셔서

건강하신 상태인데


​암수술을 했었다고 적어두니까

아빠 살아있냐고 물어봐땋ㅎㅎ


건강하게 잘 계심돠,,ㅎ



쪼오기 열린 흰색문

저 방에 으ㅣ사 선생님이 계신다

ㅎㅎ


나이가 좀 있으신 할저씨..?로

목소리가 잘 안나오셔서 안타까웠다

(저한테 발성교정을 받으시면 좋을텐데,,ㅎ)

암튼 앉아보라 하시고

언제부터인지 증상과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침대에 앉아서

상체에 청진기도 갖다대보시고

귀에 열도 체크하고

입도 아~ 해서 확인했다


(난 오른쪽 어깨 근육이 아파 방문한 사람)


양쪽 무릎을 망치로 탕탕해서

반사신경도 확인하시고

문제없음을 체크ㅋㅋㅋ


​결론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약을 줄테니 챙겨 먹거라


뭔가,,한국서타일의 물리치료

또는 

약물치료(근육주사)는 일절 없었다고 한다 


​**


신기한 점은

처방전을 병원에서 환자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바로 약국으로 전송시킨다ㅎㅎ


그래서 어디 약국이 가까운지 물어보셔서

병원 바로 옆에 있는 Penn Station근처 CVS로 보냈다!


그 이후 문자로 링크가 날아온다ㅎㅎ

링크로 들어가서 약국에서

나의 처방약을 결하고 찾아가믄 댐



아니 무슨 약이 17.68달러

(환율 1달러당 약 1400원)

25,000원


​타이레놀 25000원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캐리어에 있는데,,

이부프로펜이라고 말했더라면

안받았을텐데



암튼 약을 받았다!

약통에 필요한 60개의 이부프로펜



이건 병원에서

몇군데 들여다보고 나온 병원비

150달러,,

(약 21만원)


무섭다 증말



보험사에 청구하기위해

받아온 서류들

!!


심사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서

진료받은 날 청구하고

일주일뒤쯤 들어왔던 것 같다ㅎㅎ


해외에서도 걱정없이 병원갈 수 있게

나를 안심시켜준 어시스트카드 여행자보험


​다음 여행부터는 무조건 너랑만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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