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건안전 이슈 Global Health and Safety Issue
미얀마 - 양곤에서 홍역 활동 증가DATE:2019.02.22 |
미얀마 (CSAR: Moderate) - 2019년 들어 양곤에서 홍역 활동 증가 의료 당국을 인용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당국은 1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미얀마 양곤 지역에서 440여건의 홍역 의심 사례와 248건의 확진 사례를 확인했습니다(2월 20일 최신 자료에 기초). 당국은 국민들에게 예방 접종을 하고 손과 호흡기 위생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분석: 미얀마의 홍역 예방 접종률은 약 85퍼센트입니다. 이는 이 질병의 광범위한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92-95퍼센트의 접종률보다 적은 것입니다. 2019년 보고된 전체 사례의 75퍼센트는 15세 미만이 차지했습니다. 홍역은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또는 말을 할 때 비산되는 물방울을 통해 전염되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감염된 사람은 다시 코, 입 및 목의 분비물로 주변을 오염시켜 주변 사람들을 이 질병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홍역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노출 후 7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나지만 노출 후 최대 21일까지 잠복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발열, 기침, 콧물, 적목 현상 및 얼굴에서 시작하여 아래쪽으로 퍼지는 붉은 발진이 포함됩니다. 특히5세 미만의 어린이, 20세 이상의 성인 및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게서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