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건안전 이슈 Global Health and Safety Issue
뉴질랜드 - 여러 지역에서 홍역 활동 계속DATE:2019.07.04 |
뉴질랜드 (CSAR: Minimal) -여러 지역에서 홍역 활동 계속 뉴질랜드 당국은 오클랜드, 노스랜드
및 레이크스 지역에서 6월 8-28일 기간에 89건의 홍역
확증 사례를 추가로 보고하면서 2월 22일 이후 총 사례는 200건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비해 2018년
전체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 보고된 사례는 30건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지역은 와이테마타(64건)였으며 마누카우(61건), 오클랜드(22건),노스랜드(14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캐피탈
코스트와 허트 밸리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만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 데이터는7월 2일 현재 최신 자료에 기초합니다. 분석: 뉴질랜드는2017년에 15건의 홍역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한편2016년(103건)과 2014년(280건)에는 많은 사례가 보고되었고 2015년에는10건만 보고되었습니다. 뉴질랜드의
홍역 예방 접종률은 90%로 지역 사회간 전염을 막기 위해 권장되는 92-95%보다
낮습니다. 보건 당국이 예방 접종 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홍역은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또는 말을 할 때 비산되는 물방울을 통해 전염되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감염된
사람은 다시 코, 입 및 목의 분비물로 주변을 오염시켜 주변 사람들을 이 질병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노출 후 7~3일 후에
나타나지만 노출 후 최대 21일까지 잠복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발열, 기침,콧물, 적목 현상
및 얼굴에서 시작하여 아래쪽으로 퍼지는 붉은 발진이 포함됩니다. 특히5세 미만의 어린이, 20세
이상의 성인 및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게서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