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건안전 이슈 Global Health and Safety Issue
2017년 미얀마 뎅기열 발생 현황DATE:2017.06.15 |
지난 1월 부터 현재(6월 6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9명이 뎅기열에 감염되어 사망 하였다고 지방공중 보건부 소속의 Khin Nam Lon 씨가 보도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뎅기열에 감염된 1520명이고, 그 중 141명은 중증 뎅기열에 감염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뎅기열은 주로 5세에서 15세 어린이들이 많이 감염되었습니다. 현재 뎅기열은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128개국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WHO(세계보건기구)의 연구에 의하면 39억명이 뎅기열에 노출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한해 Americas에서 230만명이 넘는 사람이 뎅기열에 감염되었고, 브라질에서는 2014년에 비해 3배가 넘는 150만명이 감염되었습니다. 이처럼 뎅기열은 세계각국에서 발생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입니다. 해외여행 및 체류시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뎅기열 증상은 뎅기모기에 물린 후 평균 3~14일의 잠복기간을 거친 후 나타납니다. 뎅기열 초기 증상에는 고열, 심한 두통, 관절통, 메스꺼움, 구토, 안구통증과 결막염 드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보다 더 심각한 뎅기출혈열에 감염되면 코, 잇몸, 내장에서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변, 점상출혈 등의 증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 체류 중 이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우리고객은 모기에 물리지 않돌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뎅기열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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