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건안전 이슈 Global Health and Safety Issue
라이베리아 에볼라 재발관련 안전 공지DATE:2016.04.06 |
2016년 04월 06일 라이베리아 에볼라 재발관련 안전 공지 지난 4월 1일, WHO(세계 보건기구)는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감염 사망 사계가
재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WHO에 따르면, 30세 여성이
보건소에서 치료 후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내 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하였으며, 사망 후 사체에 대한
검사결과 에볼라 감염으로 인한 사망을 확진 하였다. 라이베리아에서는 2014년
3월 에볼라 최초 발병 이후, 현재까지 총 10,676건의 에볼라 감염사례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4,81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이번 재발은 2016년 1월 3차 종식
선언 후 세번째 재발 사례이다. 에볼라는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 등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보통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시작되어 두통 및 관절통과 근육통이 동반될 수 있다. 노출 후 2~21사이 언제든지 증상을 나타날 수 있으며, 완전한 치료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아 증상에 대한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된다. 라이베리아에 방문, 체류중인 국민들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급적 낯선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도록 하며, 에볼라 발생지역의 출입을
자제 하는 등 에볼라 감염의 원인이 되는 행동을 자제하도록 한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해외 여행질병정보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