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CSAR: High) -동부와 남부 지역에서
콜레라 활동 계속
당국은 케냐 동부와 남부에서 콜레라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1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만데라, 가리사, 카지아도, 나이로비, 엠부, 몸바사 및 나로크 카운티에서 3,000건 이상의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가리사, 나이로비 및 카지아도 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 보고는 7월 9일 최신 자료에 따른 평가입니다.
분석: 콜레라는 케냐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로 4월-6월 및 10월-12월의 두 우기 기간에 위험이 증가합니다. 콜레라는 감염된 사람의 배설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직접 전염됩니다. 대부분의 감염자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설사 증세만 보입니다. 그러나 10명의 감염자 중 약 1명이 심각한 콜레라로 발전하여 설사, 구토, 빠른 심장 박동, 저혈압, 근육 경련, 불안 또는 과민 반응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노출 후 2~3일 후에 나타나지만 노출 후 최대 5일까지 잠복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콜레라에 감염된 사람은 급성 신부전, 심각한 전해질 불균형 및 혼수 상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쇼크와 급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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