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건안전 이슈 Global Health and Safety Issue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치쿤구니야 감염자 확산DATE:2017.07.17 |
방글라데시의 보건 당국은 5월 이후 수도 다카에서 약2,700건의 치쿤구니야 감염환자가 발생 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당국은
또한 다카(Dhaka)지부의 고팔가니(Gopalganj)와
나싱디 (Narsingdi) 지역에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Chikungunya
활동은 일반적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현재 다카에서 발생하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방글라데시의
6월~9월은 몬순 계절로 모기 번식이 가장 좋은 기후 입니다. Chikungunya는 뎅기열(Dengue
fever)과 유사하며 동일한 Aedes(흰줄) 숲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질환 입니다. 1952년 탄자니아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가 발견 되었습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노출 일주일 이내에 나타나며 갑작스런 발열, 관절
통증, 두통, 근육통, 오심, 피로, 관절 부종 및 발진이 포함됩니다. 이 질병은 거의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급성 기에는 증상이 심하고 무력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7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일부 경우 관절의 통증이
수개월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간간히 눈, 신경, 심장과 위장에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chikungunya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은 현재 없습니다.
치쿤구니야열은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의 60여개국에서 발생는 질병 입니다. 외출 시 가급적 이면, 긴팔 셔츠,
바지 및 양말을 착용하거나 DEET가 함유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방충제를 포함하는 모기망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 모기의 번식을
줄이기 위해 숙소 주위의 물 웅덩이를 제거하고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chikungunya가
의심되는 경우 aspirin이나 ibuprofen 제품은
상태를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고,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