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후기

Day 4. 호주 어시스트카드 여행자 보험 청구하기 (22년 2월 기준)

워킹홀리데이 오세아니아 / 호주 Dubu

호주 오기 전에 들었던 어시스트 여행자보험 처음으로 알차게 써먹었다ㅋㅋ예전엔 2년동안 어시스트 카드 보험이 있었는데도 대충 영양제 먹었더니 나아서 쓸 일이 없었는데, 이번엔 영양제를 먹어도 일주일째 낫지 않아 병원을 찾게 되었다.


어시스트 카드하면 가장 편한 점이 바로 카톡으로 24시간 (주말포함)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원래는 카톡으로 병원 예약 문의하면, 어시스트 카드에서 내 주변 병원을 예약해주고, 결제도 해줌. 개이득!!



⚠️치과, 항문 질환시 선지불후보상으로만 진행 가능.

나의 경우, 방광염이 재발해서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 하필 주말에 문의해서 병원예약은 다음주에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다. 나는 생활에 지장이 있었기때문에 주말이라도 당장 치료하고싶어서 선지불후보상으로 진행했다.

⚠️ 아래의 선지불후보상 구비서류들을 메일로 보내면 된다.


먼저 어플로 주말에도 진찰가능한 내 주변 병원에 예약했다. (병원 예약 어플은 아래의 게시글 참고)

일부러 여의사 선생님으로 예약했는데, 인도 아주머니 선생님이었다. 아주 친절하고, 스윗해서 좋았다. 무엇때문에 왔냐고 물으셔서

I think I have UTI.

라고 얘기하자 영어를 아주 잘한다고 칭찬하셨다. 전문용어를 쓴 덕분일까? 남친이 알려준 단어지만 괜히 혼자서 뿌듯해하는 나란 인간..

⚠️ UTI 뜻 참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여성에겐 감기같은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듯한 단어.

내 말을 들은 후, 소변검사를 했고 감염이 되었으나 위급한 상태는 아니라고 하셨다. 의사샘을 만나서일까 왠지모르게 벌써 낫는 듯한 기분이 들었닼ㅋㅋ

그리고 리셉션으로 가서 보험때문에 Medical note와 Tax Invoice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완전히 나를 이상한 사람 보듯이 Medical note가 뭐냐며 Tax invoice에 다 나와있다고했다. 아니 보험때메 진단서가 필요하다고 다시 얘기했지만, 그건 개인정보라며 보험회사에 줄 수 없다고 했다. 띠용?? 뭐가 어케 돌아가는건지 아놔 한국에선 흔한 일인데 호주는 다른가?


그래서 택스인보이스를 확인했더니 진찰상담이라고 적혀있었고, 그거면 충분하대서 일단 나왔다. 근처

약국에 처방전을 제출하기 전에 사진부터 찍고, 약 처방받은 후 영수증도 야무지게 챙겼다.

 

개인정보라고 하도 뭐라해서 필사적으로 다 가림;

필요한 구비서류를 어시스트 카드 메일로 보내고, 그후에 빠르게 심사 및 환급(진료비+약값)을 받을 수 있었다.





다행히 한국 통장으로 전액 모두 환급받았다. 그런데 호주 환율을 어떻게 적용한건지는 궁금하다. 네이버 실시간 환율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다. 남친은 약값도 환급이 된다는 사실에 완전 놀라워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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