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자의 '도움이 되고 싶어서' 1편

'해외여행자 보험 추천'

여행자 보험을 실제로 이용할 일이 없기를 바랬지만, 이용하게 된 후기를 토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피검사 후 타이레놀 처방 받았습니다

 본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정말 대대대추천입니다.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오늘 아침에 뎅기열 검사 때문에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를 통해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진짜 너무 만족스러워서 바로 노트북을 켰습니다.

어떤 부분이 그렇게 만족스러웠는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2분만에 답장이 왔어요

첫 번째, 카톡 답변 속도입니다.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는 카톡을 통해서도 서비스 이용을 요청할 수 있는데, 이게 답변이 진짜 빠릅니다.

한국은 진짜 느린 거는 못 참잖아요.

근데 아프고 걱정되는 상황에서 서비스 속도가 느리면 진짜 답답할 텐데, 답변이 너무너무 빨라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두 번째, 편리성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카톡을 통해서 서비스 이용을 요청할 수 있는데, 이때 제가 서비스를 요청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진짜 간단합니다.

저는 뭔가 서류 양식이나 제출할 것들이 많으면, '보험 안 받고 말지' 이 생각까지 듭니다.

그만큼 실제 보험을 이용할 때 만족도를 엄청 좌우하는 포인트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이 너무 편하고 쉬워서 감격스러웠어요 진짜

/ 진짜 편리했던 병원 비용 대납 서비스

세 번째, 병원비 대납 서비스입니다.

이 보험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병원비 대납 서비스입니다.

다들 느껴보셨겠지만, 보험비 청구할 때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요.

저는 이것저것 서류 청구해서 제출하는 과정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지금 세계여행 중이니까 보험비를 청구하고 그런 것들이 더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병원비 대납 서비스를 진행하는 어시스트카트 트래블케어를 선택한 건데, 정말 이용해 보니까 대대대만족입니다.

그냥 진료 다 보고 따로 병원비를 지불하지 않고 서명만 하고 나가면 되더라구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라 쾌감있더라구요

/ 병원 진료 예약을 위해 진행한 카톡 사진

네 번째, 진료 예약 서비스입니다.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에 제출하는 신청서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기입하면 그 시간을 우선순위로 예약을 잡아줍니다.

한국에서도 진료에약 없이 바로 병원에 가면 가끔 진료받지 못하고 오는 경우가 있잖아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일 수 있을 텐데, 그런 경우의 수가 아예 없으니까 마음이 진짜 편하더라구요.

게다가 본인이 알고 있는 병원이 없으면, 병원도 추천해 준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현지 분에게 추천받은 병원으로 요청했습니다.) 

/ 병원 진료 후에도 카톡이 옵니다 신속 정확 따숩 감동

마지막으로는, 서비스 과정이 인격적으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카톡을 주고받는 그 모든 과정들이 굉장히 인격적이었어요.

그냥 친절한 데스크 직원을 앞에 두고 얘기하는 것 같아서 안정감을 느끼면서 너무 편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료 마치고도 특이사항이 있는지, 몸은 괜찮은지를 카톡으로 다시 물어보는데..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제가 쉽게 감동받는 사람이라 그럴 수 있겠지만, 그냥 여행자들의 입장에서 만든 서비스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해외여행자 보험을 어디서 들어야 할지 고민 중이신 분들은 정말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는 갑상선암을 전 절제 수술을 해서, 지금도 갑상선 호르몬제를 매일 복용합니다.

그렇기에 건강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엄청 신경 쓰고 예민하게 따져보는 편이에요.

그래서 다른 보험에 비해서 가격이 더 높은 편인데도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를 선택했는데, 결과는 대대대만족입니다.

해외에서 병원을 다녀오는 일이 이렇게 편할 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할 일이 있다면, 무조건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로 가입할 생각입니다! 

글을 마치며, 여러분의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물론 보험은 들어놓으시되, 이용할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공감도 눌러주시고 이웃이 돼서 자주자주 놀러와 주세요 :)

감사합니다.

그럼 또 만나요 안녕

세계여행자의 '도움이 되고 싶어서' 1편

2024. 04. 15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