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후기

뉴질랜드 워홀 | D+33 | 어시스트카드 보험사용

워킹홀리데이 오세아니아 / 뉴질랜드

2023.1.13


오 오늘 13일의 금요일이었잖아?

어쩐지 ^^


날씨 좋으면 바다가거나

애들이랑 스케이트 타러가려했는데

날씨가 우중충해서 패스..



며칠전 일하면서 손가락이 아팠는데

얼음찜질하고 파스붙여도

도통 나아지질 않아서

결국 보험찬스써서 병원 갔다.


어시스트카드에 카톡으로

정보와 증상, 방문가능일을 보내면

내 위치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예약을 잡아준다.



이미 관련 서류가 전송되어있어서

사인만 하면 접수가 완료됐다.


근데 12시에 갔는데

30분 지나서 간호사분이 부르시더니

증상과 발현시기, 체온측정 등등

기본적인 정보를 적으시더니

밖에서 진료대기하라길래 ㅇㅋ 했는데

2시가 넘도록 안불러줘서^^

리셉션가서 말했더니 45분 더 기다리랜다..



그즈그튼 병원..


와이파이도 되다 안되다 해서

그냥 멍 때리다가

결국 3시 40분쯤 돼서 진료봄


근데 간호사한테 말한거

의사가 똑같이 또물어봐서

도대체;;;; 무슨 프로세스인건지

진짜 뉴질랜드것들 느린거 답답한거 환장하겠음

우리 카페 매니저가

뉴질랜드에서 젤 빠를듯..


여튼간 약 타서 왔다..



진료비는 보험사로 청구되고

약값은 15불 나왔는데

영수증과 진단서 첨부해서 보내면

반환해준다고 한다.


​근데 이 약 타왔더니 제임스가 보고선

집에 이런 비슷한 거 있다고 ^~^

왜 이제 말해..?

내 아까운 오프에 4시간이나

병원에서 시간낭비했자나..

외국에서 아프지 말자;;



집와서 빨래너는데

날아다니던 똥뚱한 벌



열받아서 핫도그 만들어버리기

먹고싶을때마다 만들기 귀찮아서

아예 왕창 만들고 얼려버릴거다.



제임스가 어몽어스 알려줬다.

사실 게임하는거 싫어해서

한국에서 유행할 때도 안했는데

플메가 하자는데 또 어떻게 거절해..

근데 꽤 재밌네..?

마피아같은 게임인데

일반인들은 미션을 해야하고

마피아들은 사람을 죽이러다니는..

잔인하지만 귀여운 게임이었다.




저녁으론 리얼 마지막 냉털카레

코스코에서 오뚜기 카레 할인하길래 업어왔다.

그리고 읁언니가 준 김치

제임스 매운거 못 먹어서

카레 순하게 만들어줬더니

ㅎㅎ 싱거웠나.. 김치도 냠냠 잘 먹더라..

이제 진짜 조만간 장보러 가야되는데

제임스랑 오프 시간이 안맞아서 어쩌징


내일 일 안가고 그냥

리카톤부쉬 어쩌구나 가고싶다 으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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