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오랜만이지요,,

영국편 블로그를 쓰고 안쓰다가

한번에 몰아서 프랑스를 쓰려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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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스 일정을 먼저 소개하자면 사실 별거 없어요.

그냥 유명관광지 여기저기 돌아다닌게 전부라,,, 껄껄

지금보니까 파리에만 6일동안 돌아다녔네요 ㅋㅋ

여튼   Let's go~

이때는 저녁같지만 아침 8시인가.. 언제인가입니다

첫 일정이 에펠탑인데 일단 저는 눈병(결막염)이 너무 심한 나머지 병원에 방문하기로 한것이죠

그래서 애들보다 한 두시간 먼저 나왔어요

'CENTRE MEDICAL EUROPE'

여기루감!

근데,,, 나 사실 ㅋㅋ영국에서 넘 아파서 예약한건데 프랑스로 이동한다고 여기로 잡아줌.

근데 파리오니까 다 나았더라구요. 근데 노쇼도 안된다길래 걍 울며 겨자먹기로 갔어요^^

프랑스 오자마자 한일이 병원가는 나도 진짜 욱김 ㅠㅠ (아니 안욱겨)

2년전에 미국갈때 알았던 여행자 보험 중에 '어시스트카드' 라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 좋더라구요! (내돈내산임)

증상말하면 병원 다 예약해주고 보험으로 병원비도 안들고 진짜 ㅜㅜ 여기가 짱이었음,,

무엇보다 여기가 좋은건 혜택이 다른 곳보다 빵빵하더라구요? 궁금하면 다른곳이랑 비교해서 보세용ㅋㅋ

필요하면 통역기능도 가능했는데 거기까진 안했어요.​

그렇게 손쉽게 병원가서 한 2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선생님 만남!!

증상 미리 그냥 영어로 써감

덕분에 ㅋㅋㅋㅋㅋ 수월하게 끝났는데 진짜 안아파서 할말도 없었다.

​그리고나서 처방을 해주셨는데 나를 무슨 종합 감기 걸린사람 마냥 처방을 하셔서 코감기 목감기 ,, 그냥 약이란 약은 전부 퍼주심.

껄껄 여튼 프랑스 병원 접수완료

그렇게 진료 마치고 애들 만나러 에펠탑으로 고고!!

저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가는길에 콩고드 광장있길래 보면서 왔어요.

나중에 와야지 해놓고 어쩌다보니 안가서 그냥 저게 마지막 이었음 ㅋ

갹!! 드디어 나도 봤다 에펠탑!

사실 에펠탑 본 사람들은 호불호가 갈린다고해서 좀 궁금했는데 난 완전 호!! 였어요 ㅎㅎ

진짜 그냥 상징적이긴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