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후기

호주 워홀 보험 어시스트카드 카이로프랙틱 치료비 환급 후기

워킹홀리데이 오세아니아 / 호주 수빔


오늘은 해외여행 혹은 워킹홀리데이에 반드시 필요한 보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여행 전이나 워홀전에 보험이 굳이 필요할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있을까?) 있을 수도 있는데 이 글을 읽고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꼭 한 번 더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우선 나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비자로 만 4개월째 살고 있다.

워홀 초기에 바로 농장으로 갔고 농장에서 일을 하다가 어깨를 삐어 팔을 들어 올리기가 너무 힘들었고 물리치료나 체외 충격파가 필요한 몸이 되고 말았다.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물리치료를 받아야 할 텐데 이 나라 의료비가 좀 미쳤나.

치료 한번 받을 때마다 평균 7만 원이면 한 달에 30..

보험이 없었더라면 정말 버는 족족 다 집값에 병원비로 나갈 뻔했다.

아무튼 어시스트카드는 여러 가지 플랜이 있는데



나는 제일 저렴한 387,740원짜리를 들었었다.

그때가 아마 올해 초였는데 그때는 조기 귀국 항공료 지원이라는 보험 혜택이 있는 항목은 없었다.

저 항목은 만약 워홀을 왔는데 워홀 생활이 본인과 맞지 않거나 몸이 정말 너무 심각하게 아플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항목이다.



만 원도 안 되는 돈 추가하면 되는 혜택이니 꼭 저 항목은 추가하셨으면 좋겠다.

나 역시도 4월에 워홀을 왔었고 오자마자 너무 몸이 아파서 워홀을 포기하기로 결심했었고 그렇게 한국에 다시 갔던 사람으로서..

일찍 보험을 들었던 게 조금 아쉽다ㅠ.

보험은 출국 하루 전에 드세요 ^_^!!

아무튼 이제 보험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사용하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고 병원 진료 예약을 하고 싶다고 채팅을 입력하면 링크를 주는데 그 링크로 들어가서 개인 정보와 증상, 방문 희망시간을 입력하고 나면 그 후에 연락을 주신다.

지불보증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쉽게 설명하자면 병원에서 진료를 다 보고 나서 우리가 따로 결제를 하지 않아도 보험 회사에서 대신 처리를 해주는 것이다.



작성을 다 하고 나면 보험회사에서 정해준 시간대에 방문 가능한 게 확실한지 물어보신다.

다만 나는 한국에서도 동일한 증상으로 진료를 봤던 적이 있어서 추후에 지불보증이 되지 않고 돈을 내야 할 수도 있다는 점..

근데 이런 건 엄청 심각한 질병이 아닌 이상은 해당이 되지 않을 것 같긴 하다.



방문 가능하다는 채팅을 마지막으로 그냥 예약시간에 맞춰 병원에 방문하기만 하면 된다.




지불보증이라 따로 병원비를 결제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만약 보험회사를 통해 예약한 병원이 아니거나 물리치료 등의 치료를 받았다면 따로 보험료 환급을 청구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이 위의 사이트로 접속을 하고 의료비를 누른다



*표시된 곳에 정보를 입력하고



발병 일시는 그냥 병원 다녀온 날을 입력해도 괜찮았다.

내원 경위 역시 간단하게 입력하면 된다.



병원에서 받은 서류 올려주고



마지막으로 전자서명하면



보험 환급 접수 완료!! 엄청 간단하다.

그리고 2~4주 걸린다고 하는데 5일 안으로 들어옵니다.

나는 어깨 통증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브리즈번에서 체외충격파와 카이로프랙틱을 받고 있는데 여기는 지불보증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차피 한인 선생님이셔서 예약이나 통역 등 큰 도움이 필요하지는 않아서 그냥 꾸준히 방문 중인데



방문할 때마다 보험 서류도 바로바로 잘 챙겨주셔서 환급도 꼬박꼬박 잘 받았다.

환급률은 환율 차이에서의 오는 금액 빼고는 99.9%가 지급이 되고 있다. 



환급받은 돈들 인증하면서 어시스트카드 보험 후기 마치겠습니다 :)

진짜 여러분 제발 보험 꼭 들고오세요!!

쓰면 이득 안 쓰면 더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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