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life_22] 워홀러 보험 - 어시스트카드 이용하기
2월 어느날..
이사하고 갑작스레 병원갈 일이 생겼어요
참다가 참다가 아 ! 나 어시스트 카드 보험 들어왔지 생각이 나
바로 24시간 한국어 고객센터로 전화연결 해서
바로 다음날 병원을 가게 되었어요 !
진짜 상담원 분 너무 친절하시고 빨리빨리 처리해주시고
근처병원 알아봐주셔서 바로 연락주시고
다음날 다시 전화도 주시고 진짜 어시스트카드 추천합니다!
처음 전화상담 때 토론토시간으로 밤에 전화드렸는데
상황설명 드리니 바로 처리해 드리겠다며 담당자분이 연결되어
다시 전화상담시간 정한 후 다음날 낮시간에 연락이 왔어요
일처리가 어찌나 빠르신지 바로 병원목록과 처리방법 메일로 전송해주셨구요
메일로 바로바로 계속해서 연락 주고 받았어요ㅎㅎ
어시스트카드 보험은 다른 보험사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 편이에요
그치만 바로 대납처리해주셔서 저희가 따로 가서 병원비 부분으로 내야되는 돈이 없어요
약값도 제가 선납하면 후보상처리해주신답니다!
그래서 불편한 점이 없었어요
알려주신 병원 두 군데 중 저는 유니온역 근처에 있는 예약이 필요한 클리닉으로 정했고
가는 시간까지 넉넉히 계산해 당일 세시간 후로 바로 예약 잡아주셨어요
진료면에서는 처음에 데스크에 예약했다고 이름을 말한 뒤 여권 보여드리니
아 너 보험사에서 대납끝났어 바로 얘기 해주더라구요 ~
따로 서류 (동의서) 작성하고 조금 기다리니 어떤 방으로 데려가더니 의사분이 오셨어요.
캐나다는 어디가 아프니? 뭐 때문에 왔니? 그냥 이정도로 물어보고
응~ 약바르면 나으니까 꼬박꼬박 잘 바르고 효과 쎈 약으로 처방해줄게 이게 다였어요..
그치만 병원은 참 좋았다는 점..
한국과는 좀 다른 진료시스템이라 놀랄 수 있어요
여기는 가서 바로 주사를 맞거나 이런게 아니라 의사와 얘기 하는게 1차진료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
보험사에도 잘 다녀왔다고 연락드리니 혹시라도 계속 아프거나 이러면 다시 연락 주시면 된다고
2차진료 예약해주신다고 바로 하시더라구요
24시간 상담이 가능해 너무 편리했어요 ㅠㅠ
해외에서 걱정했는데 진짜 짱이에요 !!
그리고 진짜 효과 쎈 약..
연고하나가 70불 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고 며칠 지나니 금방 나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