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9일 여행을 하며 어시스트카드 여행자보험을 요긴하게 이용한 후기를 남기려 한다.

참여하면 스벅 쿠폰을 주고 뭐 채택되면 상품권을 받는것도 있는데 사실 내 블로그 보면 태국 일기장에 어시스카드를 통해 병원 간 썰도 일기처럼 풀었었다.

여기서 24시간 칼답해주는거랑 그와 동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것에 대해 너무 기분좋은 서비스를 받았다고 느껴 따로 후기를 남기려 했었음 ㅇㅇ

그래서 조금 더 디텔하게 쓰고 있는 것일 뿐,, !

!나는 솔직하게 후기를 남기기 때문에 끝까지 보시길!

여튼..

태사랑이나 네이버에 유명한 여행자보험을 다 검색해서 추리고 또 추려서 어떤 보험사랑 어시스트카드 사이트를 번갈아가며 비교한 결과 나는 어시스트카드를 택했다.

피피섬 투어 후 숙소로 돌아가는데 무릎이 땡땡 붓고 열감이 엄청 느껴졌다

마치 모기한테 제대로 물려 그 부분이 땡땡해지고 자꾸 손톱으로 꾹꾹 누르게 되듯,, 무릎 전체가 그랬다

햇볕에 살짝 탔나보다ㅠ 이생각으로 1-2일 뒤면 괜찮아지겠지.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Sun burn인데 3일이면 ㄱㅊ아 진다는 글을 보고 그냥 냅뒀었다 ㅋ

근데 계속 심해질 조짐만 보였다

더 화끈거리고 빨개졌다.

그리고 일주일 지난 상태 ㅋ

치앙마이에서 찍음 

이젠 색이 더 어두워진다 ..

사실 그냥 냅두면 ㄱㅊ겠지 했는데 이때부터 내 피부 썩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급 생겼다..

결국 여행자보험을 들어뒀던 어시스트카드 보험회사로 연락했다

여기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트래블케어?라고..

나는 19일 여행이고 6만 얼마짜리로 했었다.

(두번째로 좋은 것이었음)

여행가서 핸드폰 망가지는거나 분실되는것 여권 잃어버리는거 비행기 지연되는것도 다~ 안좋은 일이지만..

나는 살면서 늘 ‘안전,건강’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으로서 이부분을 1순위로 생각하여 어시스트카드를 선택했다

1. 24시간 상담 가능

2. 보상도 ..다른 보험이랑 비교해봐도 괜찮았고 

3. 연계병원으로 연결해서 통역사도 같이 배정해주고

4. 지불보증인가? 진료비가 나오면 내가 지불 안해도 되고 알아서 보험사자 지불해주는거(약값은 내가 지불 후 청구하는 시스템,but 아래 쭉 읽어보면 아닐때도 있음)

그런게 좋았는데 실제로 내가 병원에 가보니 엄청 도움이 되었다

성심성의껏 답변해주고, 실질적으로 확실한 도움도 받고 그런게 심적으로도 안심이 되었다 ㅇㅇ

약간의 실수는 하시긴 하지만 이런건 걍 내가 물어보면 된다 ㅇㅇ

Bankok hospital chiang mai 병원이다.

진료비가 삼십얼마 나왔던데 내가 지불할 필요 전혀x

여기서 살짝 좀 곤란한 일이 발생한다.

담당 통역사가 나의 예약을 확인할 수 없다고 하신 것

그래서 어시스트카드에 바로 문의를 했다(칼답하심)

분명 예약을 하신 건 맞는 것 같은데

캡쳐를 보다시피 직원들끼리 소통이 안되는..그게맞는것 같다

결론은 통역사도 일단 진료부터 보라 했음

진료비는 어시스트카드와 연계돼있는 병원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어시스트카드에서 수납 해주었다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계속 병원에 말 하고 어시스트카드와 카톡을 하였다

그랬더니 별 문제 없었움 ㅇㅇ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하심 ㅠ

여기가 피부과임 ㅇㅇ

쾌적하고 좋았음

진료볼때도 의사쌤/나/통역사 이렇게 셋이 봄

통역사는 의사랑 통화하면서 스피커폰 켜서 셋이 대화하는 시스템으로 !

진물이 나지 않으니 큰 화상은 아니라고 했다

다행이다ㅠㅠ

약 받았는데 약값 삼만얼마나옴(뭔 로션이 비싼데 내가걍빼달라해서 삼망얼마 ㅋ)

근데 약값을 계산할때 여기서 나는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하길래

엥? 저는 제가 갠적으로 지불하고 나중에 따로 청구하는 시스템으로 알고있는데요

이러니까 당황하더니 일단 내꺼루 계산하심

알고보니 이런 상황 ㅋ

이건 미리 말씀해 주시면 좋았을텐데ㅠㅋㅋ

어쩔 수 없지,, 

여튼 나는 병원에 보험사로 청구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다 달라고 한 상태고 청구하면 된다 ㅇㅇ

다음에도 어디 갈때 어시스트 카드 보험 이용할거다